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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판교에 있는 직장에 근무하고 있고 3개월은 수습기간이라 정직원은 아닙니다. (3개월 뒤 정직원 전환예정)

현재 근무하는 회사는 여기 저기 지점들이 있고 저는 본사에 소속되어 있는데요
예전부터 대표가 본사 직원들을 현장인력으로 사용하여 전혀 본사에 가서 일할 의미가 없는 디자인팀, 영상팀, 재무팀, 인사팀 등등 도 현장에서 3달씩 숙소에서 지내며 거주한적이 있다고 합니다.

저도 입사 후 일주일정도 그곳에서 교육받을겸 다녀오라 해서 다녀왔엇는데요
금일, 대표가 팀장회의에서 본사 전체인원 즉시 현장으로 가서 근무할 것을 지시햇다 합니다.
의견은 듣지 않고, 질문도 받지 않겟다고 했다고 합니다.

본사인원 1명도 빠짐없이 가게됩니다.
저는 마케팅팀입니다.

그런데 그 장소는 월미도이고 저희집에서 여러번 지하철과 버스를 타야 하며 왕복 출퇴근은 약 5시간입니다.

숙소 지원이 될지, 숙소 지원이 되더라도 매우 열악한 환경일지, 교통비는 주는지 아무것도 안내받지 못햇어요 물론 2000원짜리 커피 하나도 회사 카드로 못먹게하는지라, 아무것도 안해줄 가능성이 큽니다.

저는 정직원이 아니니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거죠?